[2020V. TDA1541 DAC] 리뷰 #3 USB (DDC)

오늘은 USB (DDC) 에 라즈베리파이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의 목적은 음원의 심도(bit), 샘플링레이트를 스펙대로 잘 재생을 하는지 부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선 2020V. TDA1541 DAC 에 장착되어 있는 DDC 부터 확인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 PCB 가 DDC 입니다. DDC 윗부분에 HEOS DDC 24/96 이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카페 공제품 같은데 24bit. 96kHz 까지 지원된다는 의미입니다. DDC 사양은 이정도 수준에서 준비를 하시면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 렌더러는 라즈베리파이 3B+ 에 piCorePlayer 6.1.0 과 로지텍 미디어 서버 (7.9) 를 설치한 것 (사진 오른쪽 검정색) 을 사용했습니다. 음원은 FLAC, ALAC 로 내부에 128G SSD 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음원이 재생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전면의 OLED 에 심도(bit) 와 샘플링레이트를 표시해 줍니다. 16b/44.1 S … 아마도 S 는 Standard 의 약자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무손실 CD 음질.. 잘 재생됩니다.

24b/96 H… H 는 High Resolution 고음질 음원 … 물론 잘 재생됩니다.

안될줄 뻔히 알면서 24b/352 를 재생해봤습니다. 아무 소리 안납니다.^^

하루 종일 노동요 삼아서 다양한 음원을 재생해 봤습니다. 제 테스트 환경에선 문제 없이 원본 심도, 샘플링레이트 대로 잘 재생이 됩니다. (장착된 DDC 의 최대 성능인 24bit/96k 가 끊김 없이 잘 재생이 됩니다.)

TDA1541 카테고리 내 다른 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