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V. TDA1541 DAC] 리뷰 #2 블루투스
카테고리: TDA1541
오늘은 블루투스로만 연결해서 청음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악 감상을 할때 블루투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주 가끔 사용합니다. 대부분 라즈베리파이나 나노파이로 UPNP(DLNA) 방식을 사용합니다. 블루투스의 장점은 사용하기 쉽고 음질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가 물어 보면 UPNP 는 설명하기 복잡해서 그냥 블루투스 사용법을 주로 알려 줍니다.^^
일단 2020V 1541 에 장착되어 있는 블루투스 칩셋을 확인해 봤습니다. 퀄컴 CSR8675 입니다. (아래 사진 우측 PCB 위에 파란색 PCB 부분입니다)
퀄컴 웹사이트에 자세한 제원이 있습니다.
- Bluetooth 4.2 Compliant
- aptX, aptX Low Latency, aptX HD …..
- Playback 192 kHz…
블루투스가 아무래도 전송 속도에 제약이 있다 보니 여러가지 압축 기술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원은 TDA1541 사용하기에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iPad Air2 와 Windows 10 PC 에서 블루투스 페어링 및 음악 재생 테스트를 했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오늘 테스트한 내역입니다.
아이패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상태에서 약 6시간 이상 계속 재생시
- 끊김등 불안 증상 전혀 없었음
- 블루투스 외장 안테나 덕에 방 밖으로 아이패드를 가지고 나가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재생됨
- DAC 발열 등 없음
오늘은 타이달이 아닌 애플 뮤직 (AAC 256kbps)으로만 청음을 했습니다. 타이달 (무손실) 보다는 스트리밍 품질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제가 막귀인지 몰라도 차이를 크게 못느낍니다. 더구나 타이달에 없는 음원들이 있어서 청음 시간은 타이달보다 더 많습니다.
댓글 남기기